김근식 성폭행 사건 일지 사건 내용

김근식 성폭행 사건 일지 사건 내용

김근식

목차
1. 사건 개요
2. 범죄 내역
3. 사건 일지
     3-1. 김근식이 성폭행한 여학생의 수는 총 11명

사건 개요

대한민국의 성범죄자로, 2000년과 2006년 5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인천광역시, 경기도 일대에서 여학생 12명을 성폭행했다. 성적 콤플렉스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함.

범죄 내역

2000년 한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2006년 출소 16일만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질렀으며 '무거운 짐을 들어달라'는 방식으로 5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무려 4개월 동안이나 9살에서 17살의 여학생들을 상대로 총 11명에게 성폭행을 저질렀다.

하얀 승합차를 타면서 어린 여자 학생들에게 물건을 들어달라고 부탁해서 승합차로 유인하여 성폭행을 저질렀다. 어린 학생들의 선의를 이용하여 범죄를 저질렀다.

사건 초기에는 피해 학생들을 위해, 곧 잡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찰들이 기자들에게 보도 제한을 걸어서 수법 등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피해가 커져서 공개 수사로 전환하고 나서야 세상에 알려졌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동생 여권으로 필리핀으로 해외 도주를 했지만 주변에서 아동 성폭행 가해자인 것을 알아서 못 도와준다고 하여 한국에 다시 입국하여 여관방을 전전했다. 지명수배가 되자 바로 자수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경찰이 피고인의 실명과 사건을 공개하며 수배에 나서 더 이상 도주가 어렵게 되자 자수해 검거된 이후 범행을 자백하고 수사에 협조하는 등의 정상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러한 범죄를 저질러 수감된 김근식은 2021년 9월에 출소할 예정이었으나 수감된 대전교도소에서 2013년, 2014년에 동료 재소자를 폭행한 전적으로 인해 2022년 10월 17일에 출소할 예정. 즉, 15년 + 4개월 + 8개월 = 총 16년의 연속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사건 일지

김근식이 성폭행한 여학생의 수는 총 11명

5월 24일: 오전 7시 55분경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등교 중이던 9살 초등생을 승합차로 유인해 저항하는 초등생을 폭행하며 성폭행.

6월 4일: 오후 6시 30분경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 중인 13살 중학생을 유인해 성폭행.

6월 8일: 오후 4시 40분경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골목에서 하교 중인 10살 초등생을 유인해 성폭행.

6월 20일: 오후 8시 50분경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원룸 주차장에서 13살 중학생을 유인해 성폭행.

7월 3일: 오전 0시 1분경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골목에서 독서실에서 귀가하던 17살 여고생을 유인해 성폭행.

7월 18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여고생을 유인해 성폭행.

8월 8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12살 초등생을 유인해 성폭행.

8월 10일: 오후 2시 30분경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13살 중학생을 유인해 성폭행.

9월 11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12살 초등생을 유인해 성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