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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스토리

잉글랜드의 아이콘 맨유 레전드 ' 웨인 루니'

by hwani’s 2021. 2. 5.

잉글랜드의 아이콘 맨유 레전드 ' 웨인 루니'

목차
1. 프로필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경력

프로필

웨인 루니는 1985년 10월 24일에 태어난 잉글랜드 축구 감독으로, 키는 176cm이고 체중은 83kg입니다. 그는 선수 시절 공격수로 활약하였으며, 현재는 더비 카운티 FC의 감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기간 동안 클럽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만능 공격수로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뛰어난 스킬과 득점력은 잉글랜드 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는 프리미어 리그 통산 득점에서 2위, 통산 도움에서 3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들로 인해 그는 한때 잉글랜드 축구의 아이콘 같은 존재였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루니는 본능적인 천재로서, 기술, 체력, 피지컬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그는 포지션 측면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등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는 가장 많이 뛰며 두각을 나타내는 포지션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선택합니다.

실제로 루니가 최고의 활약을 보인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입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페널티 아크 이전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컴플릿 포워드로서의 다재다능함을 의미합니다. 그는 중앙 미드필더처럼 내려와서 탈압박하거나 수비에 참여하며 볼을 좌우로 돌려주기도 하고,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키패스를 찔러주거나 중거리 슛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윙어처럼 측면으로 돌파하거나 크로스를 올리고, 스트라이커처럼 페널티 박스에 침투하여 골을 넣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루니의 신장은 작지만 낮은 무게중심과 엄청난 균형감각과 신체 밸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폭발적인 속도와 섬세하면서도 저돌적인 드리블,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강인함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려한 볼 트래핑과 상당히 정교한 패스 능력으로 동료에게 멋진 어시스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그는 90분 내내 지치지 않는 강철체력과 상대방 압박으로 볼 소유권 회복에 주저하지 않으며 의지와 헌신으로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잦은 부상과 득점력의 기복성이 조금 있다는 점입니다. 때때로 상승세일 때에는 엄청난 득점력을 발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몇 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루니의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기록은 208골과 103도움으로 전체 득점 순위에서 2위와 전체 도움 순위에서 3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기록입니다.

클럽 경력

에버튼 FC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축구 실력을 보여준 루니는 유소년 팀인 '리버풀 스쿨 보이스'에서 한 시즌 동안 72골을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록은 2010년 5월까지도 유지되었습니다. 그는 9살 때 로컬 월튼과 커크 데일 주니어 리그의 코플레 하우스 남학생 클럽에서 활약하며 마지막 시즌에는 99골을 기록, 에버튼의 스카우트 밥 펜들턴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루니가 에버튼에 합류한 것은 그가 아직 9세였던 때였으며, 그는 리버풀과의 더비 경기에서 에버튼의 마스코트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1995-96 시즌에 그는 에버튼 U10-U11 팀에서 환상적인 성적으로 명성을 쌓아갔습니다. 그때 당시에만 해도 이미 괴물 같은 성적인, 총 29경기에서 이룬 114골이라는 엄청난 득점 수를 보여주었습니다.

15살이 되자 그는 이미 U19 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에버튼이 FA 유스컵 결승에 진출한 2002년에는 총 여덟 경기에서 여덟 골을 넣으며 맹활약하였습니다.

2002년 8월17일, 만16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인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 루니는 바로 첫 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 이름을 영원히 남겼습니다. 이후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아스날의 연속 무패 행진을 멈추게 한 역전골로 당시 프리미어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갱신하였습니다.

2003-04 시즌 동안 그는 총 40경기(선발 출전은31회)에서 9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맨유에서 13시즌간 활약한 역대 맨유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남음.

  • 2004-05 시즌: 43경기(선발 37경기) 17골 4도움
  • 2005-06 시즌: 48경기(선발 44경기) 19골 13도움
  • 2006-07 시즌: 55경기(선발 51경기) 23골 14도움
  • 2007-08 시즌: 43경기(선발 39경기) 18골 14도움
  • 2008-09 시즌: 49경기(선발 40경기) 20골 12도움
  • 2009-10 시즌: 43경기(선발 41경기) 34골 6도움
  • 2010-11 시즌: 40경기(선발 36경기) 16골 13도움
  • 2011-12 시즌: 43경기(선발 41경기) 34골 5도움
  • 2012-13 시즌: 37경기(선발 31경기) 16골 13도움
  • 2013-14 시즌: 40경기(선발 37경기) 19골 20도움
  • 2014-15 시즌: 37경기 14골 6도움
  • 2015-16 시즌: 41경기(선발 37경기) 15골 6도움
  • 2016-17 시즌: 39경기(선발 25경기) 8골 10도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통산 기록: 559경기 253골 146도움

에버튼 FC

루니는 2017년 7월 8일에 고액의 주급을 일부 삭감하고 에버튼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에버튼 훈련장을 방문했고, 이 사실은 사진과 함께 공개되어 2004년에 팀을 떠난 후로 처음으로 에버튼으로 복귀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의 맨유에서의 활약은 두 차례의 이적 파동과 마지막 2년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록들을 경신하면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그리고 로메루 루카쿠 영입에도 도움을 주면서 나갈 때는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원정팀으로써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하게 되면 박수를 받을 것 같습니다.

2017년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의 에버튼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총 2년입니다.

그리고 그는 2017-18 시즌 동안 총 37경기(선발 출전은33회)에서 11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역시나 좋은 성적을 내었습니다.

이후

2018년 6월 28일, 루니는 DC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확정하였습니다. 그의 계약 기간은 총 3년 6개월이었습니다. 그는 미국 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총합 리그에서 48경기에 출전하여 23골과 13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어냈습니다.

2019년 8월 초부터 영국 복귀설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그는 2020년 1월에 선수 겸 코치로서 더비 카운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등번호는 '32'번이었으며, 계약 기간은 당시부터 약 두 해 가량인 '2021년 8월'까지였습니다.

루니가 잉글랜드 리그에서 개인 통산으로 출전한 경기 수가 '500'회를 넘긴 것은 풀럼과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그는 후반 '10분'에 선제골을 넣어 잉글랜드 리그 통산 '211'번째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21 시즌 사커에이드 자선 경기에서 소속팀 더비 카운티와 합의 하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한 경기 한정으로 임시 감독으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팬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1월15일, 루니는 드디어 더비 카운티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총 '2년 반'입니다. 그와 동시에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약 '20'년 가까운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