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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턴 창시자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지네딘지단

hwani’s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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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턴 창시자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지네딘지단

목차
1. 프로필
2. 지네딘 지단의 수상 내역
3. 지단에 대한 유명인들의 평가
4. 지단의 A매치 데뷔와 활약
     4-1. 1994년 월드컵 예선 탈락과 저주받은 세대
5. 지단 박치기 사건

프로필

이름 : 지네딘 지단(Zinédine Zidane)
본명 : 지네딘 야지드 지단(Zinédine Yazid Zidane)
출생 : 1972년 6월 23일 (47세) /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지방 부슈뒤론주 마르세유군 마르세유시
국적 : 프랑스 | 알제리
신체 : 185cm| 82kg
직업 : 축구선수(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소속 :

선수 시절
AS 칸(1989~1992)
지롱댕 보르도(1992~1996)
유벤투스 FC(1996~2001)
레알 마드리드(2001~2006)

 

감독 시절
레알 마드리드(2013~2014 / 수석코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014~2016)
레알 마드리드(2016 / 감독대행)
레알 마드리드(2016~2018)
레알 마드리드(2019~ )[4]

 

국가대표
108경기 31골(프랑스 / 1994~2006)

지네딘 지단의 수상 내역

발롱도르: 1998; 2위: 2000; 3위:1997
FIFA 올해의 선수: 1998, 2000, 2003; 2위: 2006; 3위: 1997, 2002
FIFA FIFPro 월드 XI: 2005, 2006
FIFA 월드컵 골든볼: 2006
FIFA 월드컵 올스타 팀: 1998, 2006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 (01/02)
UEFA 유로 MVP (00)
라리가 최우수 외국인 선수 (01/02)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00/01)

지단에 대한 유명인들의 평가

  1. 장 바루드: "지단은 상대 수비를 하나, 둘, 셋, 넷, 다섯 명까지 돌파했다. 그는 우아함 그 자체였다."
  2. 펠레: "선수의 순수한 실력만 놓고 본다면 지단이 리오넬 메시보다 한 수 위였다."
  3. 호베르투 카를루스: "모두가 지단을 마주치게 되면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해야 한다. 그는 최고이기 때문이다."
  4. 호나우두: "그는 내가 뛰어본 선수 중 최고다."
  5. 미하엘 발락: "감히 대적할 상대가 아니다."
  6. 나카타 히데토시: "그는 축구 선수가 아니라 클래식 음악가였다."
  7. 알렉스 퍼거슨: "나에게 그와 나무톡 열 조각을 달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가져오겟다"
  8.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지단은 다른 행성에서 왔다"
  9. 요한 크루이프 : "압박을 견디며 볼을 지키는 기술적인 측면에 있어서 독보적인 경지에 있는 선수이다."
  10. 미셸 플라티니: "기술적으로 지단이 축구의 왕이라고 생각한다. 컨트롤과 패스 모두 따라 올 선수가 없다."
  11. 데이비드 베컴 : "지단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3년이나 함께 훈련한 것은 꿈만 같았다."

지단의 A매치 데뷔와 활약

지단의 A매치 첫 데뷔는 1994년 8월 17일 체코와의 친선 경기였습니다. 이 때, 그는 교체로 투입되어 수비수를 드리블 돌파하며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데뷔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꽂아 넣어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이 경기에 대한 감격은 지단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그는 "절대 잊지 못할 만큼 컸다."라고 회고했습니다. 그 후, 다비드 트레제게, 티에리 앙리, 클로드 마켈렐레 등과 같은 프랑스 축구의 황금 세대와 함께 맹활약하게 되었습니다.

1994년 월드컵 예선 탈락과 저주받은 세대

그러나 지단이 선발되지 않았던 1994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프랑스는 약체인 이스라엘에게 충격적으로 패하고, 불가리아전에서도 역전패를 당해 연이어 패배하는 부진을 겪었습니다. 결과적으로 1990년에 이어서 다시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당시 프랑스 스쿼드는 다비드 지놀라, 장 피에르 파팽, 에릭 칸토나 등과 같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본선행이 기대됐으나 결국 실패해 "프랑스 축구의 저주받은 세대"라고 일컬어집니다.

지단의 박치기 사건

2006년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 대표 지네딘 지단은 이탈리아 선수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가슴을 박치기로 공격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단이 은퇴 경기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경기였으며, 그는 결승전에서도 골을 넣고, 또 퇴장까지 당하며 전설적인 선수로 남게 되었습니다.

마테라치가 지단의 누이를 모욕한 말에 분노한 지단은 박치기로 반응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기는 프랑스의 패배와 함께 끝났지만, 대회 MVP(골든 볼)는 지단이 차지하였습니다.

사건 후, 전 세계 언론은 "지단, 왜 그랬나?"라는 보도를 하며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보다는 지단의 박치기 사건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마테라치가 처음에는 자신이 모욕적인 말을 한 것을 부인하였으나, 시간이 흐른 후 인정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난받았습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지단이 순간적으로 흥분하는 성격 때문에 이탈리아가 영리하게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2000년 유벤투스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할 때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박치기로 퇴장당한 예시가 재조명되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프랑스 어웨이 유니폼 판매량 증가와 같은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으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지단이 마테라치릐 가슴을 박치기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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