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일본 16강의 주역 일본의 메시 "도안 리츠"

카타르 월드컵 일본 16강의 주역 일본의 메시 "도안 리츠"

목차
1. 도안 리츠( Ritsu Dōan) 프로필
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도안 리츠( Ritsu Dōan) 프로필

출생 : 1998년 6월 16일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국적 : 일본

신체 : 키 172cm / 체중 70kg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 왼발

소속팀 : 감바 오사카 (2015~2018) → FC 흐로닝언 (2017~2018 / 임대)

FC 흐로닝언 (2018~2019) → PSV 아인트호벤 (2019~2022)

→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2020~2021 / 임대) → SC 프라이부르크 (2022~ )

국가대표 경력

도안 리츠의 국가대표 경력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단지 15세의 나이에 AFC U-16 챔피언쉽 예선에 일본 대표로 참가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그의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이 계속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AFC U-16 챔피언쉽에서 주전 윙백으로 활약하였습니다. 이 대회에서 그는 강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일본은 8강에서 한국에 패하여 탈락하였습니다.

그 후 2016년에는 AFC U-19 챔피언쉽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 대회 MVP까지 수상하는 등 크게 빛났습니다. 특히 8강전에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일본이 U-20 월드컵 진출권을 따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도 그는 조별리그 단계에서만 3골을 기록하는 등 주목받은 선수로 활동하였고, 이 때문에 '일본의 메시'라는 칭호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성인 대표로서 첫 출전은 2018년 친선경기인 코스타리카전이었습니다. 이 후 우루과이전에서 A대표 첫 골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하였고, 다음해 아시안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두 차례 골을 넣어 일본 대표로서 활약하였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최근의 주요 국제대회에도 참가하여 중요한 역할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독일과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어 일본의 승리와 집단 리그 탈출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도안 리츠의 플레이 스타일은 주로 오른쪽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활동합니다. 그는 신장은 작지만 중심이 낮고 바디 밸런스가 좋아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개인 기량과 왼발 킥력도 수준급으로, 공격에 있어서 큰 위협이 됩니다.

그러나 그는 혼자서 공격을 마무리하기 보다는 팀원과의 연계를 선호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속팀의 스트라이커가 잘하면 잘할수록 도안 리츠 역시 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그의 공격 포인트는 소속 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