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대한민국의 공격수 K리그 득점왕 “조규성”
목차
1. 프로필
2. 플레이 스타일
프로필
출생 : 1998년 1월 25일 경기도 휘장 경기도 안산시
학력 : 이호초등학교 (졸업), 원곡중학교 (졸업), 안양공업고등학교 (졸업),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 / 중퇴)
신체 : 키 189cm / 체중 82kg / O형
포지션 : 스트라이커
주발 : 오른발 (양발)
등번호 : 전북 현대 모터스 1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9
프로 구단
FC 안양 로고 FC 안양 (2019) → 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 전북 현대 모터스 (2020~ )
→ 김천 상무 FC 로고 김천 상무 FC (2021~2022 / 군 복무)
플레이 스타일
조규성은 원래 센터백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활약하다가 스트라이커로 전향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체력과 적극성은 그를 독특한 스트라이커로 만들어주며, 이런 특징을 살려 원톱으로서 압박과 넓은 활동 반경, 연계 능력 등을 보여줍니다. 윙어로도 활약했던 경험으로 주력과 공수 전환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2021 시즌에 체격을 키우기 위해 벌크업과 코어 트레이닝에 집중하였고, 이를 통해 중앙에서 볼을 지키거나 상대 수비진과 경합하는 데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189cm의 신장은 국내 스트라이커 중에서 김신욱 다음으로 크며, 점프 능력도 우수하여 공중볼 경합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정력 면에서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패널티 박스 바깥에서는 준수한 슈팅력을 보여주지만, 문전 가까운 곳에서는 종종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PK 찬스에서는 많은 성공률을 보여주며, 수비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럼에도 그의 결정력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이타적인 플레이를 장착함으로써 본인의 단점들을 상당부분 상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손흥민, 황희찬 등 2선 공격에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팀에 필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차세대 국가대표 원탑 스트라이커 자리를 넘볼 만한 선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2 시즌에는 17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5경기 연속 득점 등 결정력이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 더 발전이 필요하지만, 예전에 비해 확연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나 카림 벤제마와 같은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이강인과 김진수의 결정적인 크로스를 헤더 멀티골로 연결시키며 그의 결정력은 더 이상 약점이 아님을 입증하였습니다. 특이하게도 그는 마리오 발로텔리처럼 천천히 다가가서 PK를 차는 스타일인데, 이 방식으로 많은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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