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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스토리

맨시티의 윙어 Super Jack "잭 그릴리쉬"

by hwani’s 2023. 11. 21.

목차

    맨시티의 윙어 Super Jack "잭 그릴리쉬"

    목차
    1. 프로필
    2. 경기스타일
    3. 클럽경력
         3-1. 아스톤빌라
         3-2. 맨체스터시티

    프로필

    잭 피터 그릴리쉬(Jack Peter Grealish)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1995년 9월 10일에 태어났습니다. 현재 28세이며, 출생지는 잉글랜드 웨스트미들랜즈주 버밍엄입니다. 그의 키는 175cm이며, 주로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동합니다. 주발은 오른발입니다.

    그릴리쉬는 유스 시절에 하이게이트 유나이티드 FC(2000~2001)와 아스톤 빌라 FC(2001~2013)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후 아스톤 빌라 FC(2013~2021)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노츠 카운티 FC로 임대되었습니다. 현재는 맨체스터 시티 FC(2021 )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동하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35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였습니다.

    경기스타일

    잭 그릴리쉬는 개인기가 뛰어나고 공격을 연결하며 전개하는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는 미드필더입니다. 그의 드리블링은 탁월한데, 상대 박스로 향하는 결정적인 패스를 보내주는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그는 개인의 기술과 밸런스를 활용하여 상대를 유인하고 수비수들의 무게중심을 흔들며 상황을 창출합니다. 또한, 그릴리쉬는 공을 오래 소유한 후 뒤로 보내는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이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끌어들이고 백패스를 활용하여 공격의 템포를 유지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에는 수비 압박 능력이 크게 발전하여 상대 수비수들에게 귀찮음을 줍니다. 그릴리쉬는 공격 이외의 영역에서도 활동적이며 체력이 좋아 부상을 자주 입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릴리쉬의 플레이 스타일에는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그는 드리블러의 성향이 강한 플레이어로, 볼 소유 시간을 늘리고 공을 몰고 가는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이로 인해 파이널 패스의 비중이 높아져 공격의 템포가 다른 플레이메이커들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순간적인 폭발력을 이용한 돌파에는 아쉬움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그릴리쉬는 크로스나 슈팅을 통한 공격 전개보다는 드리블을 통해 상황을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일부 맨시티 팬들 사이에서 활용법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그릴리쉬의 플레이 스타일은 팀의 전술과 맞물려야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그의 장점과 단점이 강조될 수 있습니다. 맨시티에서는 그릴리쉬의 활용법과 주전 경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클럽경력

    아스톤빌라

    잭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에서 유스 시절부터 성장한 선수로, 한 번의 임대를 제외하고는 아스톤 빌라를 떠난 적이 없는 충성스러운 선수입니다. 그는 2012년에는 단 16세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아스톤 빌라에서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2013-14 시즌에는 노츠 카운티로 임대되어 본격적인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아스톤 빌라로 복귀하여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14년에는 아스톤 빌라와 4년 재계약을 맺고 활약했습니다. 2014-15 시즌에는 아스톤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와 FA 컵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프로의식 문제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6-17 시즌에는 아스톤 빌라가 2부 리그로 강등되었고, 그릴리쉬는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7-18 시즌에는 부상 후 복귀하여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활약했습니다.

    2019-20 시즌에는 아스톤 빌라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면서 그릴리쉬는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그는 선제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으나, 팀의 부진으로 체력이 떨어져 공격력이 무뎌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공헌하였습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시티 등의 클럽과의 이적설이 떠돌았으나, 아스톤 빌라는 그릴리쉬를 내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세웠고, 그릴리쉬 역시 이적을 반기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그릴리쉬가 아스톤 빌라에 잔류하거나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021년 9월 15일, 잭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와 새로운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재계약은 2025년까지의 기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릴리쉬는 리그컵 2라운드에서 버튼과의 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리그컵 3라운드에서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그릴리쉬는 2020-21 시즌 동안 27경기에 출전하여 7골과 1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아스톤 빌라의 주요 공격수로서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맨시티와 맨유 등의 클럽들이 그릴리쉬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아스톤 빌라는 그를 내보내지 않을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릴리쉬가 아스톤 빌라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맨체스터시티

    2021년 8월 6일, 맨체스터 시티 FC가 그릴리쉬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릴리쉬와의 계약 기간은 6년이며, 그는 세르히오 아궤로가 지난 시즌까지 사용하던 10번 등번호를 물려받아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많은 언론매체가 1억 파운드(PL 출범 이후 최고 이적료)를 맨체스터 시티가 지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엔소 페르난데스의 첼시로의 이적으로 이 기록은 깨지게 되었습니다. 이적료의 크기에도 불구하고, 메시의 재계약 불발과 호날두의 맨유 복귀 등 다른 선수들의 이적 소식과 함께 이적이 다소 묻힌 감이 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2021-22 시즌에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39경기(선발 31경기)에 출전하여 6골과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처음에는 폼이 좋지 않았지만 시즌 중반부터는 점차 팀에 적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릴리쉬의 시즌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지만, 점차 팀의 전술에 적응하며 폼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센터 포워드의 부재로 인해 그릴리쉬의 찬스 메이킹 능력에 제약이 있었지만, 팀에 더 강력한 공격수들이 합류한다면 그릴리쉬의 능력이 더욱 발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시즌 종료 이후에는 그의 활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2-23 시즌에 그릴리쉬는 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팀에 적응하고 전술적으로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조금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라힘 스털링과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이적하면서 윙어 경쟁이 줄어들었고, 엘링 홀란드의 합류로 좋은 조건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릴리쉬 개인의 퍼포먼스가 관건이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FA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최악의 활약을 보여주며 조기에 강판당했습니다. 그러나 웨스트햄과의 리그 개막전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는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에는 폼이 상승하며 경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는 다시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리그 개막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첼시전에서는 실수를 저질렀으며, 울버햄튼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그러나 리즈전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맨유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후반에는 경기력이 다시 점차 상승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리버풀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사우스햄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전체를 통틀어 공격포인트는 아직 부족한 편이며, 리즈전에서는 골 기회에서 홈런을 날리는 등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전반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후반에는 다소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팀의 체계에 잘 녹아든 모습과 전반적인 활약으로 맨시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즌 종료 이후에는 그릴리쉬의 활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