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맨유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미드필더 원클럽맨 '폴 스콜스'
목차
1. 선수소개
2. 경기스타일
3. 클럽경력
선수소개
폴 스콜스(Paul Scholes)는 1974년 11월 16일 영국에서 태어난 전 축구 선수로, 그의 주요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였습니다.
그는 오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만 선수 생활을 하였고, 이로 인해 원 클럽 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경력은 1993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짧은 은퇴 후 다시 돌아와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이어졌습니다.
스콜스는 탁월한 패싱 능력과 지적인 게임 이해도를 가진 중앙 미드필더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의 정확한 롱 패스와 샷, 그리고 공격적인 위치 잡기는 맨유의 공격을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는 팀에서 여러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1995–96, 1996–97, 1998–99, 1999–2000, 2000–01, 2002–03, 2006–07, 2007–08)과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FA Cup 우승 등을 이끈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콜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으며 EPL 출범 이래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합니다. 심지어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선수 샤비 에르난데스가 스콜스를 모범적인 미드필더로 칭찬한 바 있습니다.
경기스타일
폴 스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로, 그의 경기 스타일은 다음과 같이 특징 지을 수 있습니다.
- 전방지향적인 패스: 스콜스는 그의 정확한 롱 패스로 유명합니다. 그는 공격수의 침투 타이밍에 맞춰 빠르게 앞쪽으로 볼을 보내주었습니다.
- 경기 이해도: 스콜스는 경기를 읽는 능력에서 독보적이었습니다. 간결한 볼터치와 주위 동료들과의 호흡은 그가 안정적으로 볼을 컨트롤하고 공급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 슈팅 능력: 170cm도 안되는 키에 비해 강력한 슛팅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 헤더: 비록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점프 타이밍과 헤더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서 상당량의 헤딩골을 기록하였습니다.
- 태클: 그러나 반면에 스콜스의 악명높은 단점 중 하나가 바로 거친 태클입니다. 종종 상대 선수를 부상시키거나 자신이 퇴장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악질적인' 태클로 유명합니다.
- 수비능력: 평소 수비능력은 굉장히 양호한 편입니다, 인터셉트와 스탠딩 태클에서 프랭크 램파드와 견줄만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합리적인 판단과 기교 있는 패싱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 강인한 결정력 등으로 평가 받았던 폴 스콜스는 EPL 역사상 최고의 중앙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꼽혀집니다.
클럽경력
폴 스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선수로, 그의 축구 경력은 뛰어난 실력과 팀에 대한 깊은 헌신으로 가득 찼습니다. 1993년 7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로 계약을 체결한 그는, 같은 해 9월 리그컵 포트 베일 FC전에서 프로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그 후 스콜스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주전급 자원으로 성장하며 팀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습니다. 로이 킨의 부상으로 인해 1997-98 시즌에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게 되면서, 그는 주전 자리를 확고히 잡아갔습니다.
특별히 기억될 만한 것은 바로 1998-99 시즌입니다. 이때 스콜스와 그의 동료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하였고, 이를 기점으로 EPL과 FA 컵까지 제패하여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하였습니다.
그 후도 스콜스는 핵심 선수로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수비능력도 보여주며 경기장에서의 지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2011년 은퇴를 발표한 후 짧은 시간 동안 경기장 밖에서 생활한 그는, 중원 보강 필요성으로 인해 2012년 다시 복귀하여 경기력 회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팬들에게 크게 환영받았으며, 그가 여전히 필드 위에서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주었습니다.
마침내 2012-13 시즌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 지은 스콜스는, 이날 리그 우승 시상식에서 현역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그의 선수 생활은 맨유 팬들에게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한 감사와 존경의 대상이었으며,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여전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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