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역대 최연소 득점왕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

UCL 역대 최연소 득점왕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

목차
1. 프로필
2. 플레이 스타일
3. 엘링 홀란드 주급

프로필

엘링 홀란드 Erling Haaland

본명 : 엘링 브레우트 홀란 Erling Braut Håland

출생 : 2000년 7월 21일 (22세)

국적 : 노르웨이

신체 : 키 195cm / 체중 88kg

포지션 : 스트라이커

주발 : 왼발

소속 : 브뤼네 FK (2015~2017), 몰데 FK (2017~2019),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9~20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0~2022), 맨체스터 시티 FC (2022~ )

국가대표 : 23경기 21골 (노르웨이 / 2019~ )

플레이 스타일

에를링 홀란드는 그의 크기(195cm, 88kg)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속도와 순발력을 갖춘 스트라이커입니다. 그의 주요 장점은 오프 더 볼 능력, 피니싱, 그리고 폭발적인 신체 능력으로 이 세 가지는 모두 포워드에게 중요한 요소이며 홀란드는 이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홀란드는 어린 나이임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왼발을 사용하는 그의 슛파워와 킥력은 매우 뛰어나며, 골키퍼가 막아낼만한 각도에서도 득점할 수 있는 결정력을 보여줍니다. 구석으로 가는 접지 슛 역시 자주 사용하며, 이러한 다양하면서 정교한 슈팅 패턴은 상대 수비와 경합에서 부담을 거의 받지 않게 합니다.

오프 더 볼 상황에서 홀란드는 상대 수비에 균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동료의 파이널 패스 타이밍에 맞춘 웹브레이킹과 침투를 보여줍니다. 이런 부분은 필리포 인자기나 마우로 이카르디 같은 포처들과 유사합니다. 역습 상황에서는 후속할 엄청난 스프린트 속도로 공간을 집요하게 파고 들어갑니다.

그러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 중 하나가 팀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않을때 그의 게임 참여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딥라잉 포워드 유형처럼 혼자서 전개를 이끈다거나 환상적인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진 않습니다. 따라서 팀 중원싸움장악에서 열세에 있으면 자신의 위치에서 침투를 시도하기보다는 상대 센터백과의 경합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홀란드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며, 그는 아직도 21세로서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잠재력과 활약상을 종합해 볼 때, 완성형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됩니다.

 

엘링 홀란드 주급

 

맨시티에서 받는 주급은 38만5000파운드(약 6억원)로, 1년(52주)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312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 홀란이 2000년생으로 아직 20대 초반인 것을 고려하면 더 그렇다.

 

홀란은 도르트문트에서 13만2000파운드(약 2억원)의 주급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맨시티 이적을 통해 주급이 세 배 상승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