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레알마드리드의 발빠른 신입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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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플레이 스타일
프로필
안토니오 뤼디거 Antonio Rüdiger
생년월일 : 1993 년 3 월 3 일 (29 세 )
국적 : 독일
신체 : 키 190cm | 체중 86kg
포지션 : 센터백
주발 : 오른발
프로 클럽
VfB 슈투트가르트 II (2011~2012)
VfB 슈투트가르트 (2012~2015)
AS 로마 (2015~2017)
첼시 FC (2017~2022)
레알 마드리드 CF (2022~ )
플레이 스타일
뤼디거는 센터백을 주 포지션으로 하며, 라이트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그의 탄탄한 피지컬과 빠른 속력은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며, 이를 바탕으로 중앙 수비 포지션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최고 속력은 제이미 바디,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유명 선수들보다도 빠르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강한 전방 압박을 척척 풀어내는 탈압박 능력은 아니지만, 롱 패스를 활용하여 공격 방향을 전환하는 능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러한 스타일로 원투 패스 후 골을 만드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뤼디거가 첼시 3백에서 가장 큰 강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그의 전진 능력입니다. 그의 직선 돌파와 볼 운반능력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보다 파괴적인 파워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 시절부터 지적되었던 수비 집중력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 때문에 가끔 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카드 수집 역시 자주 일어나는 문제로 지적됩니다.
그럼에도 2018-19 시즌부터 그의 수비능력이 크게 향상되면서 첼시 수비진의 핵심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심지어 가끔 실수하는 다른 선수들까지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20/21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그의 발과 좋은 빌드업 능력이 돋보였으며,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상대 팀을 은근히 긁는 등 심리전에서도 능력을 발휘하며, 이로 인해 상대가 카드를 받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스타일은 상대 팀에게는 짜증나는 요소이지만 아군에게는 든든한 존재감을 느끼게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손흥민이 퇴장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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