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의 양아들 맨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

펩 과르디올라의 양아들 맨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

 

목차
1. 프로필
2. 경기 스타일
3. 클럽 경력

프로필

일카이 귄도안 (İlkay Gündoğan)

- 생년월일 : 1990년 10월 24일, 키 : 180cm, 체중 : 80kg

-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로 스트라이커급의 결정력과 슈팅 정확도를 지닌 맨체스터 시티 FC의 핵심 자원이자 맨시티 중원의 핵.

- 2012-13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에 기여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이적 후에 귄도안은 약간 내려온 모습으로 애매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다비드 실바가 팀을 떠난 이후 제2의 야야투레로 중용받고 있는중.

- 등번호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번호 21번, 맨체스터시티 FC 등번호 8번, 바르셀로나 등번호 22번 이다.

경기 스타일

일카이 귄도안은 중원에서 뛰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 참여하는 미드필더입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술적인 능력: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테크닉이 매우 뛰어나며, 스트라이커급의 결정력과 슈팅 정확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2. 경기 읽기와 조율능력: 귄도안은 넓은 시야와 경기를 잘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가 패스의 방향을 결정하고 중앙에서 도르트문트 특유의 빠른 역습을 조율하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3. 패스능력: 숏패스, 롱패스 모두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패스 성공률이 매우 높습니다.
4. 수비능력: 그는 상대방 공격을 잘 차단하며 태클과 인터셉트 역시 우수한 수준으로 보여줍니다.
5. 단점: 귄도안의 주요 단점 중 하나는 그의 속도입니다. 발이 비교적 느립니다만, 3선에서 활동하는 선수로서 이는 크게 부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 부상 후에 속도가 좀더 줄어들었습니다.
6. 제공권 및 측면 지원능력: 180cm라는 비교적 작은 신장으로 인해 제공권에서 약간 약할 수 있으며, 측면 지원능력에 있어서 다른 선수들보다 약할 수 있습니다.
7. 부상 문제 :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여러 차례 부상을 겪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상태가 개선했습니다.

클럽 경력

FC 뉘른베르크

일카이 귄도안은 FC 뉘른베르크에서 디터 헤킹 감독 아래에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그는 뉘른베르크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경기를 지휘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데뷔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22경기에 출전하여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소속팀인 뉘른베르크는 시즌 16위를 기록하여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야 했습니다. 이 때, 총합 3-0의 스코어로 FC 아우크스부르크를 이기고 잔류에 성공하였습니다.

다음 시즌, 귄도안은 분데스리가 26경기에 출장하여 5골과 3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맹활약으로 인해 뉘른베르크는 분데스리가에서 깜짝으로 여섯 번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일카이 귄도안은 FC 뉘른베르크에서 보여준 이러한 활약과 성장으로 인해 전세계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으며, 그 후의 성공적인 축구 생활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일카이 귄도안은 550만 유로의 이적료로 '꿀벌 군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누리 사힌의 대체자를 찾고 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의 눈에 들어온 선수였습니다. 본래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였고,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귄도안은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며 팀 내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활약으로 팀은 분데스리가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에도, 귄도안은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갔습니다.

2016년 시즌 종료 후에는 약 2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맨체스터 시티 FC 로 이적하여 새롭게 축구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일카이 귄도안은 여전히 전세계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크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과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FC

일카이 귄도안은 2016년 6월 2일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첫 영입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여러 차례 부상을 겪었지만,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항상 복귀하여 팀에 기여하였습니다. 2019년 8월에는 클럽과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시절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축구 경력은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일시적으로 경기에서 이탈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훈련에 복귀하여 다시 경기에 참가하였습니다. 최근 몇 경기에서는 여러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크게 이끌었습니다.

그의 출전 여부가 팀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가끔씩 부상 문제로 인해 결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때마다 그는 항상 필드 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카이 귄도안은 여전히 전세계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크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과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