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의 월드클래스 유망주 '킬리안 음바페'
프로필
1. 선수소개
2. 경기스타일
3. 클럽경력
선수소개
- 프랑스 국적의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
- 생년월일 : 1998년 12월 20일 키: 178cm 몸무게: 73kg
경기스타일
- 4-4-2 포메이션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를 선호하지만 양쪽 윙어, 최전방 공격수도 문제 없이 능숙하게 소화 가능.
- 음바페는 탄탄한 기본기와 더불어 전성기 티에리 앙리와 비견될 만한 엄청난 스피드 및 민첩성을 기반으로 간결하면서도 시원한 플레이를 보여줌.
-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아르헨티나 전에 PK를 얻어냈을때 순간 속도 시속 37km라는 수치를 기록.
- 스피드와 더불어 개인기와 드리블 역시 매우 뛰어남.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이 보여주는 특유의 빠르고 현란한 발재간과 자잘한 테크닉을 구사하며 수비수를 교란시키며, 드리블을 할 때는 스텝을 크게 밟으며 시원하게 공간을 찾아 들어가고 개인기를 부릴 때는 공을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룸.
- 적재적소에 이타적인 플레이를 해줘서 어시스트도 많이 기록하고 있으며, 센스 있는 힐킥이나 노룩패스 같은 화려한 패싱 기술들로 연계 플레이를 하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찬스 메이킹을 하는 것도 능숙. 이러한 재능은 음바페가 유망주가 아닌 월드클래스로 인정받는 이유.
- 음바페 최고의 무기는 바로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련한 오프 더 볼 움직임과 멘탈. 경기 내적인 부분에서의 침착성, 시야, 창조성이 단순한 유망주 수준이 아니라는 것. 이 점이 음바페가 동나이대 여타 유망주와 가장 차이나는 부분.
- 단점이라면 라인을 내리고 수비적인 운영을 하는 팀을 만나면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자주 보여줌. 음바페의 가장 큰 장점들은 엄청난 스피드와 라인 브레이킹이지만 상대가 라인을 내려버리면 이를 거의 활용하지 못함. 하지만 이런 팀들에 대한 고전 역시 2018년 월드컵 이후론 조금 잠잠해진 편. 토마스 투헬 부임 이후 중앙에 놓고 종횡으로 뛰게 만드는 것도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한 단계 더 높은 급의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
- 음바페는 불과 19세의 나이에 개인기, 스피드, 드리블, 결정력, 멘탈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거듭났다고 할 수 있으며, 엘링 홀란, 제이든 산초 등과 함께 2020년대의 축구를 이끌어갈 스타.
클럽경력
AS모나코
- 2015/16시즌이 중반인 2015년 12월 2일 SM 캉과의 리그앙 경기에서 후반 88분 파비우 코엔트랑과 교체로 1군 데뷔전. 이 때 음바페의 나이는 16세 347일. 티에리 앙리가 가지고 있던 모나코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1군 데뷔를 한 선수 기록 갱신.
- 2016년 2월 20일, 리그 27라운드 트루아 AC전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득점을 기록하면서 역시 티에리 앙리가 가지고 있던 모나코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 기록 갱신. 이때 음바페의 나이는 17세 62일.
- 2015/16 시즌 14경기(선발 3경기) 1골 2도움
- 2016년 10월 21일, 리그 10라운드 몽펠리에와의 홈경기에서 49분에 득점을 성공.
- 2016-17 시즌에 44경기 26골 14어시스트를 기록, 8월 28일 기준 A매치 기록은 4경기 1도움. 불과 만 18세 선수의 기록.
- 리그앙 올해의 팀, 올해의 영플레이어,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
파리생제르맹 FC
-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2017년 8월 31일에 파리 생제르망 이적을 공식적으로 확정. 계약상으로는 1년 임대 이적이며 약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400억 원) 가량의 필수 완전 이적 조항 포함, 이는 이미 네이마르 영입에 2억 2200만 유로를 쏟아부은 파리가 UEFA FFP 룰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 꼼수를 쓴 것.
- 기대속에 치뤄진 파리에서의 데뷔전이었던 리그앙 4R 메츠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파리에서의 최고의 데뷔전을 치뤘으며, 팀의 5 대 1승리를 도왔고 특히나 처음으로 같이 뛴 에딘손 카바니와의 꽤 좋은 호흡을 보여줌.
-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뮌헨과의 경기에서 경기 내내 엄청난 속도의 드리블과 침착함으로 최상위 클래스 레프트백 중 한명인 다비드 알라바를 제끼고 1어시스트를 기록.
- 뛰어난 활약을 인정 받아 18세의 어린 나이에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 그리고 16-17시즌에 이어 17-18시즌도 뜨거운 활약을 보여준 덕택에 우스만 뎀벨레, 가브리엘 제수스, 마커스 래쉬포드를 제치고 2017 골든보이 상을 수상. 발롱도르 7위를 기록.
- 2년 연속으로 리그앙 올해의 팀,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선정.
- 2017/18 시즌: 44경기(선발 40경기) 21골 16도움
- 2018/19시즌 개막전부터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장하여 멀티골을 몰아치며 월드컵 이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줌.
- 12월 3일 2018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전 세계 21세 이하 선수 중 한 명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 수상자로 선정.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4위를 기록.
- 시즌 39골을 기록하며 아쉽게 40골에 실패했지만, 리그 33골로 득점왕을 기록.
- 2019/20 시즌 7월 2일 SNS를 통해 이번 시즌에도 PSG에서 뛸 것임을 밝힘.
- 2019년 8월 12일 오전 4시에 열린 님 올랭피크와의 리그앙 개막전에서 오른쪽 센터 포워드로 선발 출장. 측면-중앙을 이동해가며 프리롤로 뛰었고, 전체적으로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지만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디마리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기분 좋은 시즌의 출발을 알림.
- 리그 3라운드 툴루즈 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66분에 교체. 정밀 검사 결과 회복 속도에 따라 최소 4주 결장. 한편, 이 경기로 음바페는 개인 통산 리그앙 100번째 경기.
-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브뤼헤 원정에서 후반 7분 추포모팅과 교체되어 머리, 오른발, 왼발로 골을 넣어 팀의 5대0 대승.
-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전반전에 팀의 유이한 유효슈팅을 혼자 기록, 결국 후반전에 라파엘 바란과 티보 쿠르투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2-1을 만드는 추격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에 기여.
- 쿠프 드 프랑스 4강 리옹 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1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 이 날 해트트릭으로 프로 커리어 7번째 해트트릭을 달성, 시즌 30호 골을 기록.
- 챔피언스 리그 4강 라이프치히 전에서는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시종일관 라이프치히에게 위협적으로 활약. 라이프치히 수비진의 실수를 유도하며 3-0 승리와 UCL 결승 진출에 기여.
-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에서 에레라의 패스로 노마크 슈팅 찬스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키퍼 정면 소녀슛으로 어이없이 날려먹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 실패의 역적.
- 2019/20 시즌: 37경기(선발 30경기) 30골 16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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