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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건사고/우리나라 해결된 사건 사고

2018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그 후폭풍

by hwani’s 2023. 10. 20.

목차

    2018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그 후폭풍

    목차
    1. 사건의 개요
    2. 사건의 전개
    3. 사회적 반응
    4. 사회적 교훈

    사건의 개요

    2018년 10월 14일, 서울 강서구의 PC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김성수(29세)가 PC방 아르바이트 직원 신 모 씨(20세)를 흉기로 찌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잔혹한 범행 방식과 경찰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많은 관심과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사건의 전개

    사건은 김성수가 PC방에 들어와 자리 청소를 요구하고, 이후 게임에서 패배하자 환불을 요청하는 등 여러 차례 아르바이트생과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성수의 동생이 경찰에 신고하였고, 아르바이트생 역시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단순 분쟁으로 판단하여 현장을 떠났습니다.
    경찰이 떠난 후 김성수는 집으로 가서 등산용 칼을 가져와 다시 PC방으로 돌아왔고, 아르바이트생을 습격하여 살해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PC방 내부의 다른 사람들의 신고로 알려졌지만, 흉기에 의한 과다출혈로 인해 피해자는 사망하였습니다.
    법원에서는 김성수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였으며, 그의 동생은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이 판결로 인해 검찰과 변호사들, 그리고 일부 시민들 중에서는 분노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반응 중 하나는 "국가가 나의 일상과 목숨을 보호할 의지가 있는가?"라는 의문입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계획된 삶인에 대한 공포를 만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사회적 반응

    이 사건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특히 경찰의 안일한 대응과 사건을 축소하려는 시도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피의자가 우울증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심신미약 판정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커졌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도 시작되어 2018년 11월 16일에는 청원이 1,192,049명으로 마감되어 국민청원 중 최초로 100만을 넘어선 청원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아무리 건장한 남성이라 할지라도, 흉기를 든 사람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죽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사회적 교훈

    이번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은 그 충격적인 내용 뿐 아니라 경찰의 부실한 대응과 각종 논란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우리 모두가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국가와 사회가 나의 일상과 목숨을 보호해 줄 의지가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사건은 경찰 및 관계기관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우리 개개인이 가져야 할 자기보호 의식 등 다양한 주제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