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강력한 슈팅, 빼어난 결정력을 가진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
목차
1. 선수소개
2. 경기스타일
3. 클럽경력
선수소개
- 곤살로 헤라르도 이과인 (Gonzalo Gerardo Higuaín)
- 생년월일 1987년 12월 10일, 키 : 186cm, 체중 : 89kg
-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 CF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 레알 마드리드 CF와 SSC 나폴리를 거쳐 유벤투스에서 활약, 2015-16 시즌에는 세리에 A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 그러나 국가대표팀에서의 모습이 기대치에 비해 아쉬웠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득점포를 꾸준히 가동했음에도 카림 벤제마와의 경쟁에서 밀려 쫓겨나듯이 이적했으며 유벤투스에서 또한 2018-19 시즌에 AC 밀란과 첼시 FC로 쫓겨나듯이 임대 이적하기도 함.
경기 스타일
- 강력한 슈팅능력과 빼어난 결정력을 갖춘 스트라이커. 특히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피하면서 순간적으로 1:1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일품. 왼발 오른발 가릴 것 없이 정확한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슈팅 스킬도 나쁘지 않음.
- 09/10 시즌 슈팅수 대비 골 비율만 봐도 98개 슈팅으로 27골, 0.235라는 수치를 기록. 이는 유럽리그 주요 공격수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위가 페르난도 토레스(0.225), 3위가 리오넬 메시(0.208).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9번 선수들이 늘 그렇듯 이과인 역시 득점기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와 나란히 셋이서 각각 10골 가까이 기록.
- 정확히 말하면, 로빈 반 페르시와 비슷한 선수.
클럽경력
레알마드리드 CF
- 리버 플레이트에서 처음 프로 생활을 시작하고, 2006년 12월에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 €12M로 입단.
-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을 때에는 주로 조커로 기용. 첫 시즌에는 움직임과 키핑은 좋으나 골 결정력이 좋지 않아 24경기 출장하여 단 두 골만을 기록.
- 당시엔 역시 유망주 수준이란 평가.
- 다음 시즌인 2007-08 시즌엔 조커로서 대활약, 시간당 골 기록이 팀내 최고수준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팀의 리가 우승에 기여. 이 시즌 이과인의 리그 성적은 25경기 8골, 모든 대회 총합 34경기 9골.
- 2008-09 시즌,리그 34경기 22골을 포함하여 총 44경기 24골을 기록하.
-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스 정책이 시작되고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슈퍼스타들이 영입되며 그의 입지가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
- 2009-10 시즌에 큰 기대를 받으며 영입되었던 벤제마가 극심한 골가뭄을 보여주던 반면, 이과인은 이전 시즌보다 더욱 좋은 활약을 보여줌. 리그 32경기 27골을 포함하여 총 40경기 29골을 기록하였으며, 리오넬 메시에 이어 득점 2위를 차지. 이는 호날두보다도 많은 골을 넣은 시즌.
- 2010년 6월에는 계약 기간을 2016년까지 연장.
- 2010-11 시즌에도 카림 벤제마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 꾸준히 선발 출장. 시즌 중반인 12월 초에 허리디스크 부상으로 수술, 4~5달간 아웃.
- 복귀한 이후 4월 23일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3골 2도움이라는 활약을 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림.
- 10-11시즌에는 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닐렸지만 팀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 우여곡절 끝에 리그에서도 10골 기록.
- 2011-12 시즌에는 본격적인 주전 경쟁이 시작되었는데 이전 시즌 후반기부터 벤제마가 오랜 부진에서 탈출하면서 기량이 좋아지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끔.
- 무리뉴 감독은 호날두가 결장하게 되자 벤제마와 이과인을 투톱으로 세웠는데 벤제마도, 이과인도 둘 다 서로 같이 뛰길 원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줌. 이러하듯 실력이 급성장하여 최전방 원톱 주전 경쟁에서는 다소 밀려났지만 적절한 로테이션으로 22골을 기록, 호날두에 이어 팀내 득점 2위를 차지하며 맹활약. 4년만의 리그 우승.
- 12-13 시즌에는 08-09 시즌 이후로 가장 부진했던 시즌. 경쟁자인 벤제마 또한 극심한 골가뭄으로 출전은 자주 했지만 결과적으로 팀은 무관에 그쳤으며, 이과인도 리그에서 28경기 16골, 총 44경기 18골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둠.
- 2012-13 시즌 후, 유벤투스와 아스날에서 공격진을 보강하기위해 이과인을 영입하려고 레알 마드리드에 오퍼를 넣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이과인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나 싶었지만, 에딘손 카바니를 파리 생제르망에 930억 받고 팔게된 나폴리가 카바니의 대체자로 이과인을 영입하려고 하면서 상황은 급격하게 바뀌고, 나폴리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갔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그저 지켜보던 아스날 팬들은 멘붕. 결국 오피셜이 뜨면서 나폴리로의 이적이 확정. 등번호는 9번.
SSC 나폴리
- 2013-14 시즌 나폴리로 이적한 직후 벤피카와의 친선전에서 1골 기록. 이후 리그 2라운드 키에보 베로나 원정에서 나폴리 소속 데뷔골을 기록. 이어지는 아탈란타와 AC 밀란전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
- 2014년 2월 AS 로마와의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전에서는 두 경기 동안 두 골을 넣으면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으며, 결승에서 승리하면서 나폴리 이적 후 첫 우승을 차지. 4월 13일에 펼쳐진 라치오전에서는 이적 후 첫 해트 트릭을 기록.
- 2013-14 시즌 이과인은 나폴리에서 44경기에 출장하여 24골 11도움을 기록. 리그에선 31경기 17골 7도움, 코파 이탈리아에선 5경기 2도움,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선 9경기 5골 4도움을 기록.
- 2014년 10월 26일 엘라스 베로나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두 골을 추가하면서 해트트릭을 달성. 이후 12월, 유벤투스 FC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에서는 총 두 차례나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팀을 연장전을 넘어 승부차기로 이끌었고, 끝내 유벤투스를 꺾으면서 우승.
- 3월 12일, FC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하면서 3-1 승리.
- 2014-15 시즌은 리그 37경기 18골 7도움을 포함해 총 58경기 29골 10도움을 기록.
- 2015-16 시즌 시작전 나폴리는 베니테즈에서 사리로 감독을 교체했다. 이후 시즌 시작전 루카 토니가 베니테즈의 로테이션만 아니면 세리에 득점왕은 이과인일거라는 의미심장한 인터뷰를 했다. 이후 새 감독인 사리와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16] 2015-2016 시즌 엄청난 득점 행진을 펼쳤다.
- 4월 3일 우디네세전에서 리그 3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세리에 골무원임을 증명시키며 유럽 주요리그 통틀어 최다득점자에 이름을 새김. 그리고 득점 이후 퇴장을 당하며 4경기 출장 금지. 다행히도 출장정지에 대한 항소로 1경기 줄어든 3경기 출장 금지를 당하게 됨.
- 징계에서 복귀한 이후 아탈란타전에서 멀티골을 넣었으며 토리노전에서 골을 넣더니 리그 최종전이었던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해트 트릭을 달성하면서 세리아 단일 시즌 최다골 리그 36골을 달성, 군나르 노르달이 1949-50 시즌 기록했던 35골을 갱신하며 세리에A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 또한 이과인은 이 시즌 세리에 A의 유일한 20골 이상 득점자.
- 2015-16 시즌 최종 기록은 42경기 38골 3도움. 리그 35경기 36골 2도움, 유로파리그 5경기 2골, 코파이탈리아 2경기 1도움.
- 시즌 종료 이후 나폴리와의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기사가 나오며 나폴리를 떠날 듯한 모습을 보였고, 7월 23일, 스카이스포츠와 디 마르지오에서 유벤투스에서 이과인이 메디컬테스트를 치뤘다는 보도가 올라옴. 이적료는 바이아웃인 1127억을 모두 지불할 것으로 보이고 이 금액은 폴 포그바의 이적료에서 사용될 것으로 추정.
유벤투스 FC
- 세리에 공식 홈페이지에 이과인의 이적이 확인되면서 영입 확정. 계약기간은 5년에 바이아웃 9,000만 유로는 2년에 걸쳐 나폴리에게 지불될 것. 9,000만 유로는 세리에 역대 최고 이적료.
- 2016-17시즌 전 상당히 불어난 몸 때문에 유벤투스 팬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개막전인 피오렌티나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 1-1 상황에서 귀신같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은 2-1 승리. 이후 리그 3라운드 사수올로와의 홈경기에서 이적 후 첫 선발 출장, 전반 4분 선제골과 10분에 추가로 환상적인 발리슛을 작렬하며 3-1로 팀의 3연승을 이끌면서 9,000만 유로의 가치를 입증.
- 이후 리그 전에서 경기당 1골에 준하는 득점력을 선보이며 7라운드 현재 6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고 챔스에서의 1골까지 합하여 9경기 7골을 기록.
- 파울로 디발라와의 아르헨티나 공격진을 구성하면서 상당히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
- 16-17시즌 이과인은 리그 24골, 챔스 5골, 코파이탈리아 3골로 유벤투스 단일 시즌 득점 순위 3위에 기록되어 이적 첫 시즌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득점력을 과시. 리그와 코파이탈리아에서 골이 대부분 결승골로 득점 순도가 높음.
- 17-18 시즌 초반은 매우 폼이 좋지 않았는데, 유벤투스의 전술과 이과인의 움직임이 맞물리지 않는다는 점도 있지만 저번 시즌에 보여 줬던 막강한 피니셔로서의 폼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으며 무리한 개인기 돌파를 시도하다 막히거나 어이없는 터치미스를 보여줌.
- 유벤투스의 호날두 영입으로 AC 밀란으로 임대되어 이적할 수 있다는 기사가 떴고, 그 밖의 유력한 행선지는 첼시. 사실상 팀을 떠나기로 했으며 유벤투스 구단에서도 전력외로 판단 타 구단의 상황을 보며 이적 시킬 방침.
AC 밀란(임대)
- 임대료 1800만 유로에 1년 임대로 AC 밀란에서 뛰게 되었고, 기간 종료 후 3600만 유로(약 471억원)에 완전 영입 조항이 있음.
- 8월 2일 메디컬등 세부사항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밀란의 선수가 되었다. 등번호는 9번을 배정.
- 2018-19 시즌 리그 3라운드 로마전에서 95분, 쿠트로네에게 환상적인 어시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
- 전반기 리그 21경기 8골 기록. AC 밀란이 이과인의 완전 영입 옵션을 포기. 원래 유벤투스는 의무 이적으로 밀란에 이과인을 보내려 했으나 밀란은 FFP 때문에 선택적 이적 조항을 달고 임대해온 것. 다만, 그 때 밀란 측은 유벤투스에게 시즌이 끝나고 완전 영입을 하겠다고 구두로 약속을 했다고 했고, 그 때문에 유벤투스가 밀란에게 임대준 것인데, 밀란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않으면 이과인을 영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고 이에 유벤투스와 이과인 양측 모두 화가 나 밀란으로 이적시키는 것을 포기.
첼시 FC (임대)
- 2019년 1월 23일 첼시 임대 완료.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3가지의 옵션 중 하나라도 달성시 자동적으로 12개월 임대가 연장, 이때의 임대료는 €18m이다. 또한 2년내에 €36m으로 완전영입할 수 있는 조항이 있음.
- 2018-19 시즌 모라타가 시즌시작전 번호를 바꾼 덕에 곧바로 등번호 9번.
- 셰필드와의 FA컵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전. 아직 리그와 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 했는지 특출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 했고,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PK를 얻어냈고 윌리안이 찰 예정이었으나 윌리안은 차기 전, 이과인에게 PK를 제안. 이과인이 이를 거절하면서 윌리안이 PK로 선제골. 이후, 팀은 3:0으로 승리.
- 유로파 결승전에 이과인과 지루의 선발 여부를 놓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지루가 나왔고 지루는 유로파의 제왕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과인은 결장
- 첼시 측에서 완전 영입을 포기했고,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로 복귀할 예정.
유벤투스 FC
- 2019-20 시즌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 감독으로 선임되어 아시아 투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토트넘 전에서는 1-0으로 밀리는 후반에 만주키치와 교체되어 투입. 좋은 오프더볼 무브먼트를 앞세운 라인브레이킹을 지속적으로 보여줬고, 동점골이자 해당 경기 유벤투스의 첫 골을 넣어 주며, 전반에 답답했던 유벤투스 공격의 길을 뚫어줌.
- 리그 2차전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골 기록. 방출 및 임대설이 돌던 것치고는 상당히 기대 이상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
- 10월 7일 인테르와의 리그 7R 경기에서 80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위 탈환에 결정적인 기여.
- 이 외의 경기들에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노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월 8일 기준으로 리그 21경기 5골 4어시가 전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는 것이 현재 유벤투스의 현실.
- 케디라와 함께 피를로 사단의 계획에 없는 것으로 밝혀져 곧 방출될 것 보임.
- 방출된 후 9월 3일에 베컴이 구단주로 있고, 전 팀 동료인 마튀이디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 CF로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왔고, 9월 18일,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
인터 마이애미 CF
- 데뷔전인 필라델피아 유니언 전에서 슈팅 3회, 유효슈팅 1회, 프리킥 유도 4회로 분전했지만 오프사이드 2회, 패널티킥 실축, 오버헤드킥 골대 강타 무득점에 팀은 0:3 완패를 당해 최악의 MLS 데뷔전을 치뤘고, 10월 8일 뉴욕 레드불스 전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넣으며 자신의 데뷔골이자 팀의 2번째 골을 기록. 팀은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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