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영천호 토막 살인사건
목차
1. 사건개요
2. 사건내용
사건개요
1999년 10월 14일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영천호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등산객이 나무에 걸려있던 보자기를 발견하고 열어보니 가방 안에는 백골의 머리가 들어있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2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범인은 잡히지 않았으며, 공소시효까지 만료되어 미제로 남게 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여전히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남아있으며, 범인의 정체나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했지만 증거나 단서가 부족하여 범인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더욱이,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법적인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건내용
1999년 10월 14일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영천호 인근 야산에서 버섯을 따러 온 등산객이 끈이 달린 보자기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보자기를 열어보니 백골의 머리가 들어있었습니다. 사건 이후 24년이 지났지만, 범인은 아직까지 잡히지 않았으며,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영구미제로 남아있는 사건입니다.
사건 현장에서는 피해자의 시신의 뼈가 곳곳에 흩어져 있었으며, 야생동물에 의해 훼손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주변에는 변사체의 유류품이 발견되었으며, 나뚜루와 낚시 잡지도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피해자의 전화카드는 1996년에 발행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발견된 소주병의 유통기한 라벨에는 1997년 12월이 적혀있으며, 겨울용 점퍼, 운동화, 방한옷도 발견되었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피해자가 사건 발생 시기에는 대략 1997년 12월부터 1998년 3월 사이에 자양면 영천호에서 낚시를 하러 왔을 것으로 추정되며, 낚시 중에 누군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술을 마신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술에 취한 피해자를 뒤에서 낫과 같은 흉기로 공격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사건 현장에 피해자의 혈흔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를 고려하면, 사건 이후에 1년 동안 비가 와서 하천으로 흘러가거나 호수로 스며들어갔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목을 토막내고 보자기 안에 머리를 넣고 밧줄로 연결하여 나뭇가지에 걸어놓은 것으로 보아, 증거인멸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사건은 영천시 관내에서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보가 들어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추측일 뿐이지만, 피해자가 인근 대구광역시나 경산시 혹은 다른 지역에서 낚시를 하러 온 가능성도 있습니다.
1999년 11월경 공개수배 사건 25시에서 방송했으며 제목은 "전시된 살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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