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사이비 교회 아동 성착취 사건

안산 사이비 교회 아동 성착취 사건

목차
1. 사건개요
2. 범인 : 목사 오정환
3. 목사의 범행
4. 피해자
5. 수사경과 및 재판

사건개요

안산구마교회를 운영하던 목사 오정환 씨가 20년 가까이 수십명의 아동을 감금하고 성착취한 사건입니다.

안산구마교회는 전국적으로 악명은 높지 않았지만, 안산 지역에서는 상당히 악명이 높은 사이비 종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심에 있는 인물은 바로 목사 오정환 씨였습니다.

범인: 목사 오정환

오정환 목사는 지역 기성교단에서 '사이비 교리 전파'라는 이유로 축출되었습니다만, 그가 운영하는 교회는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외모와 행동은 일반적인 모습과 많이 달랐습니다. 자신을 마치 군인 출신처럼 표현하며 과시욕과 탐욕으로 피해자들로부터 재산을 갈취했습니다.

목사의 범행

목사의 범행은 심각합니다. 그는 신도들의 자녀들에게 음란마귀를 빼야 한다며 설득한 후, 그들을 교회에 감금하여 성착취 및 노동착취를 진행했습니다.

그가 제작한 '인간농장'에서 아이들과 청년들은 약물에 의해 의식을 잃게 만든 후, 성인이 되자마자 강제로 결혼하게 하고 아이를 낳게 하였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지역 과외 안내 전단을 보거나 지인 소개로 공부방에 들어갑니다. 특히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보일 경우, 목사와 그 가족들은 이를 유용하여 자신들의 동기를 마련합니다.

피해자들은 목사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자해까지도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감금과 성착취, 노동착취라는 고통 속에서 지속되었습니다.

수사경과 및 재판

2020년 말 JTBC에서 해당 사건을 보도한 후, 수사기관이 오목사 일당을 구속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교회와 자택을 수색해 감금되어 있던 피해아동들을 구출하였습니다.

재판에서는 오정환 목사가 징역 25년, 부인 정씨는 징역 8년, 동생 오씨는 징역 4년의 형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범행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