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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건사고/우리나라 해결된 사건 사고

카광 가출여고생 도우미 고발 사건

by hwani’s 2022. 12. 7.

목차

    카광 가출여고생 도우미 고발 사건

    목차
    1. 사건 개요
    2. 사건 내용
         2-1. 범인은 누구인가?

    사건 개요

    가출여고생 도우미에게 찾아가보았다: 카광이 가출한 학생에게 쉼터를 제공한다는 이른바 '가출도우미' 라는 사람에게 연락하여 찾아가 잠입 취재한 영상을 통해 알려진 논란이다. 카광 본인이 사고쳐서 생긴 각종 논란과 달리 헬퍼로 위장한 한 성범죄자의 실체를 까발릴 수 있었던 사건이었다.

    사건 내용

    카광은 여장을 하고 일명 앙톡이라는 만남 채팅앱을 통해 A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자신을 가출청소년을 돕는 29살 헬퍼라고 소개했다. 누가 봐도 60대는 되어 보이지만 애써 감추기 위해 모자, 마스크로 감싼 모습이었으며, 카광을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대화로 매우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는다. 바로 소아성애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을 가리지 않고 미성년자 성매매를 했다는 것. 초범이거나 시도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자세한 일화까지 말하며 수요와 금액에 해박한 모습을 당당하게 드러내었다. 자신의 집으로 카광을 데려오자마자 샤워할 것을 요구하거나 양귀비주로 보이는 정체 불명의 액체를 살이 빠지는 약이라며 먹을 것을 강요한다. 카광이 이를 거절하자 극단적으로 분개하며 내쫓는 등 ‘청소년 보호’의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영화 관련 일을 했었다고 소개했다.

     

    모자이크 되었으나 어느 정도는 알아볼 수 있는 외형적 특징, 착용한 염주와 시계의 디자인, 영상에서 공개된 정치 활동 내역 등을 근거로 네티즌 수사대는 A를 황영선으로 특정했다. 그러나 조선일보의 취재에 따르면 A와 황영선은 이름만 같은 별개의 인물이라고 한다. 조선일보가 A를 다시 찾아가자 A는 지인에게 집을 빌려준 후 전화기, 차를 놓고 잠적했다고 한다.

     

    경찰이 내사에 착수하고 21일에 카광을 참고인으로 소환하여 조사했으나, 이후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별 다른 수사 진전에 대한 소식이나 보도는 없는 상태이다.

     

    미성년자 아동청소년에게 돈을 지급하고 성매매한 내용이 확산되었는데 카광이 편집한 미공개 대화내용은 9살 여자아이와 성관계를 설명하는 부분으로 해당 대화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직접적인 경험을 통한 내용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후에도 카광의 집에 방문한 한 남성이 12, 13세 딸과 엄마와 함께 성관계 했다던가 여중생과 여고생을 협박해 나체 사진을 받았다는 등의 범죄 행위를 털어놔 논란이 되었다.

     

    2022년 다시 해당 남성의 집에 방문했었는데 변호사비가 많이 나왔다고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별 다른 처벌은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범인은 누구인가?

    국내야구 갤러리 등에서는 그를 '황영선'이라는 문재인 대선 캠프 특보 출신의 인물로 사실상 특정했다.

     

    그러나 8월 17일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조선닷컴 기자가 직접 해당 당원의 집에 방문하여 취재하였고, 민주당원으로 활동한적은 있으나 이름이 다른 인물이라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대선 기간동안 특보임명장을 찍은 횟수만 수만~수십만장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된 인원을 한 명 한 명 관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