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건사고/우리나라 해결된 사건 사고395 공상허언증 홍순영 6세 소녀 곽재은양 유괴 살인 사건 공상허언증 홍순영 6세 소녀 곽재은양 유괴 살인 사건목차1. 사건 내용2. 범인 검거3. 범행 동기4. 판결사건 내용1990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 살던 6세 소녀 곽재은 양은 아파트 단지 내의 유치원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혼자 등하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범인 홍순영은 범행 당일 유치원 주변을 배회하다가 우산꽂이에 있던 곽 양의 이름을 보고 그녀를 범행 대상으로 선택했습니다. 홍순영은 허위 전화로 곽 양을 유치원에서 하교시켰고, 담임 선생님은 그녀가 아이의 이름과 반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이를 잘 아는 사람인 것으로 판단하여 별다른 의심 없이 아이를 보냈습니다. 정오가 되어도 곽재은 양이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된 엄마는 유치원에 갔지만 교사는 아이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엄마는 .. 2024. 6. 26. 공주 연쇄 살인사건 - 강창구 연쇄 살인사건 공주 연쇄 살인사건 - 강창구 연쇄 살인사건목차1. 사건 개요2. 사건 내용3. 범인 검거4. 범행 동기 및 판결사건 개요1983년부터 1987년까지 충청남도 공주군에서 있었던 연쇄살인 사건으로,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과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은 범죄 수법이 매우 비슷해 2019년 9월 이춘재가 유력 용의자로 밝혀지기 전까지 그 사건의 범인도 강창구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을 정도였습니다.사건 내용1983년 7월 31일 오후, 충청남도 공주군 XX면에 살던 50대 여성 홍 씨가 실종된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홍 씨는 평소와 같이 집 근처 밭에서 일을 하다 사라졌는데, 가족들은 홍 씨가 특별한 이유 없이 집을 나갈 리가 없다며 곧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 2024. 6. 24. 대한민국 최초 보험 살인사건 - 청산가리 우유 독살 사건 대한민국 최초 보험살인사건 - 청산가리 우유 독살 사건목차1. 사건 개요2. 검거 및 사건 이후사건 개요1983년 4월 26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슈화된 보험 사기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병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37세였던 염필수가 우유를 마시고 사망했고, 그의 아들 염진성이 이를 신고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염필수의 부인 김연주가 아들에게 우유를 건네주었는데, 그 우유에는 청산가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염필수는 이 우유를 마신 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당시 을지병원에서는 농약이 든 야쿠르트와 우유 등으로 여러 차례 독살 미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염씨 부부가 계획한 기만술이었습니다. 이틀 만에 범인이 체포되었는데, 놀랍게도 염씨의 부인 김연주였습.. 2024. 6. 24. 5.18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의 학살사건 - 주남 마을 버스 총격 사건 5.18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의 학살사건 - 주남 마을 버스 총격 사건목차1. 사건개요2. 사건내용사건개요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일어난 학살 사건으로 공수부대원들이 버스에 총격을 가해 버스탑승자 18명중 생존 1명 피살이 17명인 사건.사건 내용1980년 5월 23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된 공수여단 부대원들은 광주 곳곳에서 무차별 진압과 학살을 자행하였는데 주남마을은 광주에서 화순으로 나가는 길목에 있었기 때문에 광주로 들어오거나 나가려는 차량을 차단하는 주둔지가 되었습니다. 5월 23일 오전 화순으로 향하던 미니버스에 공수부대원들이 총격을 가해서 18명 중 15명을 사살하고 남은 사람 3명 중 중상자 2명을 공수부대원들이 데리고 가자 상급자로부터 '왜 데려왔냐, 처리하라'는 명.. 2024. 6. 22. 사진연출을 위한 살인을 저지른 사진작가 이동식 사진연출을 위한 살인을 저지른 사진작가 이동식목차1. 사건 개요2. 사건 내용3. 수사 과정사건 개요1982년 12월 14일에 서울특별시 금천구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으로 '사진작가 죽음 연출 사건'이라고도 불립니다.사건 내용1982년 12월 14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호암산에서 24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이발소 여종업원 김경희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일단 독살로 추정되었지만 시신에서 저항한 흔적이 전혀 없었고, 옷을 벗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해석하면 김씨가 자의로 산에 올라가 옷을 벗고 극약을 먹은 뒤 바닥에서 몸부림치다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매우 특이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로 프로파일링 기법이 동원되었고.. 2024. 6. 21. 경남 의령군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대량 살인 사건 경남 의령군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대량 살인 사건목차1. 사건 개요2. 사건 발단3. 사건 전개4. 희생자사건 개요1982년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대한민국 경찰의 심각한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됩니다.당시 정신적 문제가 있던 우범곤 순경이 경찰로 채용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근무 중 술에 취해 있었고, 무기고 열쇠마저 잃어버리는 등 관리가 허술했습니다.사건 당시 경찰들은 온천에서 접대를 받고 있었고, 국민들이 총에 맞아 죽거나 중상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멀리 도망가 숨어 있었습니다. 경찰의 근무 태만과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이 사건은 당시 대한민국 경찰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상자 수조차 정확히 집계되지 .. 2024. 6. 19. 이전 1 2 3 4 5 6 ··· 66 다음